미 오하이오 베를린시즈, 알팔파 새싹 씨앗 950파운드 리콜
오하이오주 밀러스버그의 베를린시즈(Berlin Seeds)가 대장균(STEC)이나 살모넬라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알팔파 새싹 재배용 씨앗 950파운드를 리콜한다고 23일 밝혔다. 이 제품은 2026년 2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밀러스버그 매장과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44개 주 안팎의 고객에게 판매됐다. 회사는 씨앗 공급업체로부터 이 씨앗이 여러 균주의 STEC와 살모넬라 아고나 감염이 얽힌 다주(多州) 식중독 발병에 대한 미 식품의약국(FDA) 조사 대상 새싹 재배업체가 쓴 씨앗으로 역추적됐다는 통보를 받고 리콜에 나섰다. 공급업체는 알팔파 씨앗 한 로트의 배수 샘플에서 대장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도 알렸다. 지금까지 회사에 직접 접수된 질병 사례는 1건이다.
지금 할 일해당 씨앗을 샀다면 즉시 사용을 멈추고 싹을 틔우거나 심거나 남에게 주지 말고, 이미 자란 새싹은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. 씨앗은 밀봉한 봉지에 담아 쓰레기로 버리고, 닿았을 수 있는 용기·트레이·표면은 세척·소독해야 한다. 먹고 몸이 아프면 의료진에게 연락해야 하며, 문의와 교환은 베를린시즈(877-464-0892, 평일 오전 8시~오후 4시 동부시간, order@berlinseeds.life)로 하면 된다.